식욕 조절하는 뇌의 작용을 정상화시킨다
뇌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부분이 있어 음식물이 위에 어느 정도 차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 부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되는 것.
하지만 요가를 하게 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뇌가 제 기능을 하게 되어 음식을 적당량만 섭취할 수 있게 된다.

위를 죄어 과식을 방지한다
만성적인 과식에 의해 위가 커지면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점점 더 살이 찌게 된다. 여가는 몸 속 내장의 위치를 바로 잡고 위를 죄어주어 과식을 방지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요가의 명상 호흡법은 산소를 체내로 많이 빨아 들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부 대사작용도 왕성하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할이 빠지는 것은 물론 피부가 윤이 나고 여드름이나 잔주름도 없어진다.

췌장을 자극해 비만을 예방한다
췌장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분비한다. 따라서 췌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일. 요가를 꾸준히 하면 몸 속의 췌장이 자극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필요없는 피하지방을 제거한다
요가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쌓인 필요없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근육 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매를 예쁘게 가꿔준다.

먹는 양을 절반으로~ 요가 감식법
요가 감식법은 아침, 점심, 저녁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으로 시작한다. 단, 먹는 양을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여야 효과가 높아진다. 먹을 때도 음식과 함께 공기를 입으로 넣어 가능한 한 오래오래 씹어 먹도록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명상을 즐긴다
하루에 한번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면서 명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로를 푸는 상쾌한 목욕
요가 후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더욱 촉진되어 요가로 다져진 몸매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밤 10시 전에 자는 습관을 들인다
잠이 부족하면 몸의 균형이 깨져 쉽게 피곤하고 지치게 된다. 밤 10시에서 새벽2시까지는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하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는 시간이므로 밤 10시 전에 잠자는 습관을 들인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날씬해진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미용 식초, 약처럼 챙긴다
식초를 먹으면 뼈가 유연해져서 요가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식초는 위에서 흡수, 분해되므로 뼈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다만 식초에는 몸에 좋은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을 뿐 아니라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위궤양이나 위산 과다인 사람은 그냥 마시지 말고 물과 섞어 희석해서 먹거나 음식에 섞어 먹는다.